2021년 닌텐도 다이렉트, 기대작 3편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늘 유튜브의 닌텐도 다이렉트(Nintendo Direct)를 통해 소개된 닌텐도 스위치의 발매 예정 기대작 3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후속작에 대한 정보를 내심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게임이 제작 단계인 것 같습니다. 올해보다는 내년에는 되어야 출시 정보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 지금부터 게임을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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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젝트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Project TRIANGLE STRATEGY)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닌텐도 스위치 신작 게임은 프로젝트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입니다. 2022년 발매 예정이며, 장르는 RPG로 스퀘어 에닉스사가 제작하였습니다.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소개한 위의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스퀘어 에닉스에서 2018년에 출시한 옥토패스 트래블러(Octopath Traveler)라는 스위치 게임이 연상됩니다. 먼저 게임 영상의 색채가 굉장히 흡사해보이고, 캐릭터 이미지 또한 비슷해 보입니다.

 

하나 다른 점은 배틀 시스템입니다. 옥토패스 트래블러도 턴제 RPG 였지만 2D 턴제였다고 하면,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는 SRPG에 가까운 전형적인 시뮬레이션 3D 턴제 방식입니다. 배틀 시 지형을 이용해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으며, 추격, 연계 기능, 마법 등을 적재적소에 사용해서 효율적인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나감에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지에서 답을 선택해나가며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는 것이 특징이고, 다양한 선택지에서 선택한 답이 결국 플레이어의 신념이 되어 스토리 전개의 변화 또는 동료 캐릭터가 누가 될 지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옥토패스 트래블러를 너무 재밌게 플레이했기 때문에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도 발매가 되면 구입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체험판은 지금 다운로드 가능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플레이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クレヨンしんちゃん『オラと博士の夏休み』～おわらない七日間の旅～)

 

다음 소개해드릴 닌텐도 스위치 신작 게임은 짱구는 못 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입니다. 게임 타이틀처럼, 공식 발매 예정일은 2021년 여름입니다.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위의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아기자기한 게임 영상과 귀여운 짱구 캐릭터를 보기만 해도 뭔가 힐링이 되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여름 방학을 규슈에서 보내게 된 짱구가 조그만 마을에서 일주일간 생활하게 됩니다. 게임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짱구의 아침, 점심, 저녁의 일상을 친구,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 곤충 채집, 낚시, 목욕 등을 하면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짱구의 일상은 이상한 박사님을 만나고부터 마을에 공룡이 등장하는 등, 새로운 전개를 맞이합니다. 트레일러 영상은 여기까지였고, 올여름에 게임이 발매되면 이 게임도 구매를 해서 플레이를 해볼까 합니다. 

 

#3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ZELDA SKYWARD SWORD)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닌텐도 스위치 신작 게임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입니다. 이 게임은 이미 2011년 닌텐도 Wii로 발매됐던 게임이고, 이번에 닌텐도 스위치로 리메이크되는 것입니다. 정식 발매일은 2021년 7월 16일입니다. 아무래도 콘솔이 바뀌기 때문에 조작법에서 차이가 발생하는데 스위치의 경우 조이콘을 통해 좀 더 부드러운 조작 및 감촉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조이콘을 휘둘러서 검을 휘두를 수 있고, 활을 쏘고, 방패로 방어를 하는 등 직접 모션을 통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콘솔에서도 플레이 가능합니다. 스위치 라이트에서는 버튼 조작으로 게임 플레이를 해나갈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특이 점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에디션용으로 특별히 디자인된 조이콘이 발매된다는 것입니다. 오른쪽 조이콘은 마스터 소드, 왼쪽 조이콘은 하일리아의 방패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특별 조이콘도 게임과 동시에 발매 예정입니다. 가격은 엔화로 8,778엔입니다. 

 

그럼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소개된 제 기준, 3개의 기대작 게임 소개를 마치고 저는 다음에 다른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