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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소개

2021년 상반기 넷플릭스 미드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 제가 2021년 상반기 미드를 몇 가지 소개해드렸는데요, 반응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오늘도 몇 가지 정도 추가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방영일이 확정되어 이미 방영 중이거나 방영 예정인 미드만 선별하였습니다. 이미 시즌이 시작되어 다음 시즌으로 돌아오는 미드는 제외하였습니다. 새롭게 첫 시즌을 맞이하는 미드만 소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타 국가 드라마도 포함하였습니다. 소개 순서는 제 마음대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출처 : imdb, wikipedia 인용)


#1 Behind Her Eyes, 비하인드 허 아이즈 (Netflix, 미스터리, 스릴러, 2021년작, 시즌1, 2/17 방영 예정)

비하인드허아이즈포스터
이미지 출처 : imdb, Netflix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미드는 아니지만, 영국 드라마인 비하인드 허 아이즈입니다.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드라마로, 곧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줄거리는 정신과 의사의 사무실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싱글맘인 주인공이, 상사와 불륜을 저지르며 벌어지는 스토리입니다. 

 

짧은 소개 트레일러 영상을 봤는데 어디서 본 익숙하게 느껴지는 묘한 긴장감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한국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본 느낌이었습니다. 비하인드 허 아이즈는 스릴러 적인 요소가 좀 더 들어가 보입니다. 아무튼 기대작으로 보입니다. 저도 방영되면 한번 볼 생각입니다. 시즌1이 6편으로 이루어져 있어 부담 없이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2 50M2, 50 제곱미터 (Netflix, 코미디, 드라마, 스릴러, 시즌1, 1/27 방영 시작)

50제곱미터포스터
이미지 출처 : imdb, Netflix

두 번째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무려 터키 드라마인 50 제곱미터입니다. 터키 드라마는 좀 생소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넷플릭스에서 1/27부터 시즌1 방영을 시작했기 때문에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줄거리는 주인공이 과거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보스를 배신하고 도망치다 착각하여 들어간 양복점에서 새로운 아이덴티티, 즉, 새로운 신분으로 살아가며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코미디, 스릴러 적인 요소가 적절히 융화된 드라마로 보입니다. 트레일러를 한번 보시면 제 말이 이해가 되실 겁니다. 


#3 Fate : The Winx Saga, 페이트 윙스의 전설 (Netflix,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시즌1, 1/22 방영 시작)

페이트윙스의전설포스터

세 번째 드라마는 페이트 윙스의 전설입니다. 영국과 이탈리아 드라마이며, 원작은 Kids들을 겨냥한 미국 채널 니켈로디언에서 방영한 윙스 클럽이라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사진의 포스터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하이틴 드라마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넷플릭스에서 1/22 방영을 시작했기 때문에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줄거리는 마법 기숙학교 알피아에서 주인공인 블룸이 자신의 마법 능력을 컨트롤해나가는 법을 배우면서 벌어지는 스토리입니다. 

 

트레일러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영화 해리포터의 하이틴 드라마 느낌이 물씬 납니다. 저는 해리포터와 같은 장르를 좋아하기 때문에 살짝 비급 드라마 느낌은 나지만 한번 봐볼 생각입니다. 하이틴,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봐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4 Bridgerton, 브리저튼(Netflix, 드라마, 로맨스, 작년 12/25부터 시즌 1 방영 시작, 시즌2 올해 방영 예정)

브리저튼포스터
이미지 출처 : imdb, Netflix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미드는 브리저튼입니다. 브리저튼은 사실 작년 크리스마스에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라서 넣을지 말지 고민을 하였는데 거의 작년 말에 방영했기 때문에 신작 드라마라고 봐도 무방하여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줄거리는 영국 상류층 브리저튼 가문에 대한 스토리입니다.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며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넷플릭스 역대 최고 뷰어를 기록한 것입니다. 무려 팔천 이백만 명 이상이 시청을 하였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특수가 한몫했을 수도 있지만, 저번에 제가 다른 포스팅에서 추천드린 미드 기묘한 이야기가 육천만 명 정도, 판타지 미드 위쳐가 칠천육백만 정도였는데 이를 훌쩍 넘는 대단한 기록입니다. 이 것에 한 몫한 것이 바로 이 브리저튼의 제작자 중 한 명이 정말 유명한 의학 미드인 그레이 아나토미, 법정 미드인 범죄의 재구성 등, 메이저 인기 미드의 제작을 도맡아 했던 Shonda Rhimes, 숀다 라임스라는 것입니다. 일단 사족이 너무 길었습니다. 

 

무엇보다 포스터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남자 주인공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생겼습니다. 그리고 수위가 센 scene 들도 꽤나 등장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국풍 시대극을 좋아하시는 분들, 로맨스, 스캔들, 상류층 소재 등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 저는 또 다른 미드를 들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